[re] 싱그런 9월

2007-09-05 13:21:05

김창길전도사

>무더운 날씨도 지나고 9월의 싱그런 날씨..........
>가을은 천고마비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의 계절이 왔네요.
>무게가 나가시는 어린친구들은 살찌는 소리는 싫어하겠지요.
>육체의 체중보다는 우리 영혼의 살을 찌워야겠네요.
>모두 열심을 내는 9월을 보냅시다.
>화이팅~~~~~~~~~~~~~~~사랑해요.

부장집사님의 주일학교사랑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
항상 뒤에서 섬기는  손길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일학교의 알곡들이 무럭무럭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올려 드립니다.

특히 새로이 9월부터 주일학교를 섬겨주실 김성천, 오명혜 집사님을 환영합니다. ^-^
벌써부터 주일학교 아이들이 조금 긴장한 것 같아요.
물론 즐겁고 발전적인 긴장감입니다.

그리고 역시(!) 2년 동안의 군생활 공백을 훌륭이 이겨내고
다시 힘차게 주일학교에 복귀하는 김낙준선생님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다시금 깨달으며 은혜를 받는 것은,
어느 누구만의 열정으로 유지되는 주일학교가 아니라
하나님이 창세 전에 이미 택하신 자들을 아주 구체적으로 지명하여 불러 모으시고
한치의 오차도 없이 사랑으로 이끌어가시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어느 일이든지  염려와 걱정이 없습니다.
우리 앞에 있는 새로운 일에 대한 부담감으로 결코 행하지 않습니다.
오직 기도와 간구로 구할 것을 감사할 뿐입니다.

주일아침을 제일 일찍 여는 교회학교 교사들의 열심과 헌신은
분명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요즘은 아이들이 일찍...^^)

주일학교 모든 교사와 어린이들에게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