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은 찬양에 대한 은혜를 함께 나누고, 교제하며 찬양에 대한 의미와 이해를 돕기 위한 공간으로 성가대,
성도들 뿐만아니라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또한 좋은 곡들을 많이 소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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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죄송!
2007-12-18 23:54:09
김성천
올해 10월 부턴가 일이 한꺼번에 밀려 들어와서 매일 초치기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일을 분명 하나님께서 주신 것인데... 제가 제대로 하나님을 찬양하지 못하고 살고 있어서 늘 찜찜한 마음과 회개하는 마음만을 지니고 살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에는 반주자님이 테너 파일"까지 보내주셨는데... 그만 연습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정말 죄송했습니다.
특히 지치지 않는 열심을 보이시고 늘상 같은 모습의 지휘자님께 면목이 없습니다. 존경하는 지휘자님! 죄송합니다. 토요일에 열심을 내 보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덕분에 좀 더 힘을 낼 수 있습니다. 저 또한 10월부터 매일 시간을 쪼개가며 살아 가고 있습니다. 메일 한통 제대로 못 쓰고... 자신을 돌아보며 또한 다른 이들까지도 배려할 수 있는 여유가 역시나 그립습니다. 그래도 이번 토요일엔 모두를 만날 수 있겠지요.
맨날 죄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