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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은 찬양에 대한 은혜를 함께 나누고, 교제하며 찬양에 대한 의미와 이해를 돕기 위한 공간으로 성가대, 성도들 뿐만아니라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또한 좋은 곡들을 많이 소개하여 주시고, 찬양의 은혜가 생활 가운데 더욱 풍성하시길 기대합니다.


드디어 크리스마스입니다 2007-12-23 23:48:42
마이준
성탄절행사를 마치고 나니 크리스마스가 다 지나간 듯 합니다.
이젠 홀가분하게 성탄절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한해 동안의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행사후 잠시나마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 마저도 넉넉치 못한 시간 사정으로 몇 자 글로써 대신하고자 합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다면 댓글이나 후속글 바랍니다.

< 피해갈 수 없는 고음과 갖은 혹사를 끝까지 이겨낸 소프라노 >
  최유경집사님만의 호소력이 그대로 묻어났던 "그 어린 주 예수"  
  독창할 때가 더욱 아름다운 것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이선주 자매의 뛰어난 박자감각은 소프라노뿐만 아니라 다른 파트까지도
  실수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놓지 않지요.
  음색이 고은 조정민 자매의 가세는 든든한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같습니다.

< 든든한 알토 >  
   알토 최후의 보루 김지혜집사님. 하은이의 병간호로 힘든 가운데서도 시간을
   내어 주셨습니다. 이젠 언제든지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마음만큼은 누구보다도 뒤지지 않는 신지영, 신소영 자매.
   여러분이 있기에 더욱 아름다운 찬양이 되고 있습니다.

< 지휘자의 온갖 질책을 끝까지 견뎌낸 테너 >
   임시적이었지만 강명수 집사의 합류로 잠시나마 숨통이 트였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감당해 주시길...
   바쁜 회사일로 이번엔 참여하지 못했던 기철현 집사님.
   잠시동안의 휴식이지만 권토중래해서 내년엔 보다 업그레이드된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역시나 가장 든든한 테너의 맏형 김성천집사님.
   겸손의 모범이시기도 하지만 찬양에 대한 열정과 정성은 아름다운 음색 못지 않습니다.
   정치적 혼란기를 틈타 테너로 안착한 이준호 형제. 하루가 다르게 솜씨가 성장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좀 더 멋진 소리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 막강 베이스 >
   "다 줘도 안 바꾼다"라는 스포티지 카피가 생각납니다.
    연초에 비해 인원이 많이 줄어서 힘들텐데도 전혀 내색하지 않고 제 목소리를
    자신있게 내는 힘찬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설겆이 만큼이나 모든 일들을 깔끔하게 처리하는 곽철집사.
    때론 그런 일솜씨가 부럽기까지 합니다.
    온갖 궂은 일들을 그리고 힘든 일들을 힘들이지 않고 순식간에 해치우는 김낙준 형제.
    찬양의 열정이 오랜후엔 더욱 아름다운 결실로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곽철집사, 김낙준형제... 인원은 적지만 정말로 멋진 베이스 군단입니다.

< 신세대 반주자 >
    작곡 전공이라 피아노 전공과는 다른 느낌이지만 어느새 이쪽마저도 섭렵할 기세입니다.
    "우리는 주의 영광을 보았네" 오늘 반주중 아주 멋졌습니다. 촛불의 캐롤도...
    내년엔 멋진 프로젝트를 함께 완성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인원과 목소리 그리고 우리만의 분위기를 담은 그런 찬양곡으로...    


많은 일들이 있어 왔고 어려운 난관속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은 성가대입니다.
한해 동안 성가대원 모든 분들께 따뜻한 말 한마디 별로 못했었는데
그냥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말로라도 대신하고 싶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내일 모래 아침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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