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자리를 바로잡도록

2007-06-04 17:54:44

곽철

년초에 학생회 교사를 맡고서 실망으로 시작을 했었습니다.
무질서한 아이들의 생활태도와 너무나 소수의 인원....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들의 순수함을 발견했고, 또한
발전, 부흥의 기미가 보여 나름데로 열심히 봉사하였습니다.
그러나 중간고사와 봄의 교태 태문인지 요즘 학생회가 주춤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학년이 올라가고, 새로운 환경에 접하면서 너무나도
세상적인 모습과 거짓적인 언변과 태도로 변해가고, 선생님들 또한
여러 변화속에소 다소 지친듯한, 아니면 그저 분위기에 편승해서
물흘러가듯 그저 흘러가는 분이기였던 같습니다.
이제 다시 우리 아이들이 마음과 몸을 바로잡고 세상으로 뛰쳐
나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울타리 안에서 정착하였으면 하는
바램에 이렇게 기도 요청을 드립니다.
학생회가 다시금 분위기가 전환되고 아이들의 마음이 바로잡히며
선생님들 또한 더욱더 애쓰고 열심있는 모습으로 봉사토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