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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막 9:29) 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방문자와 성도들, 그리고 사역지의 간절한 기도의 요청을 사역자와 중보 기도팀을 중심으로 합심하여 우리의 중보자 되시는 예수그리스도을 통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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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학교 선택의 기로에서 주님의 인도함을 알기 원합니다! 2009-11-24 00:25:09
김성천
올 가을 초까지만 해도 정호의 내년 학교 이전문제에 대해 생각을 굳혔는가 했는데... 이내 심히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금 정호가 다니고 있는 특수학교인 성베드로 학교는 시설이나 전문인력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호위주이고, 여러 여건으로 볼 때 믿고 맡길 수는 있으나  정호의 사회적응이나 자립적인 발전이라는 추구한다는 측면에서는 큰 기대를 하기 어렵습니다.

반면에 내년부터 다시 중 1과정으로 들어와서 6년 동안 정호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 내겠다는 위탁형 대한학교인 '청소년 사람사랑나눔'학교는 교장선생님의 마인드(아이들의 역량강화와 자립적 생활의 추구)와  프로그램의 측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설과 전문인력의 측면에서는 매우 열악합니다. 선생님들도 특수교육을 하는 선생님은 없고 (교장선생님만 교육학전공, 이 분야에서는 지명도가 있음), 사회복지사 선생님들로 구성되어 있고, 의욕은 있으나 봉급 등이 열악하여 이직율이 매우 높습니다. 시설은 물론 성베드로 학교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열악합니다.

그러나 이 대안학교의 매력은 자폐아이들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고, 교장선생님의 엄청난 열의와 역량이 아이들의 자립을 향해 매우 적극적이어서 매우 다양한 시도를 한다는 점입니다(고등학교 졸업이후에는 자립공동체까지 연결). 그러나 나머지 인프라가 열악하여 교장선생님의 유고?시에 그 이후의 방향을 알 수가 없습니다. 한 예로 이번 학기에 캠프를 담당하던 선생님이 그만두셔서 캠프를 전혀 운영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특수교육전문가들한테 자문을 구하면 정호의 경우(교육을 따라갈 수 없고, 말도 안하니...)에 성베드로 학교가 더 낫다고하고,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불안한 대안학교의 상황을 생각하면... 성베드로학교가 낫다고 결론을 내렸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나약하기만 한 인간인지라 대안학교에서 의욕을 보이고 정호의 발전적 가능성을 분석하고 그 능력을 발현시켜 극대화시키겠다는 교장님의 의지를 대하면 다시금 마음이 크게 흔들리는 것이 저의 현주소입니다. 특히 저는 어떤 전문성보다 우선하는 것이 열의와 사랑이라고 믿기 때문에 쉽게 대안학교를 포기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제 판단으로는 정말 50:50이라서.... 결정을 내리기가 어렵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합니다. 저의 기도 능력과 노력이 너무나 부족하여 주님이 알려주셔도 그  뜻을 알 수 없사오니 부디 어느 진로가 정호를 보다 위한 길인지를 제가 알 수 있도록 밝히 보여 주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곡히 기도드립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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