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바른 지식에 바탕을 둔 열정이 필요하다.

2009-04-21 18:34:54

김낙준

1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함이라

2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롬 10:1-3)

하나님을 나름대로 잘 믿는다고 생각한 이스라엘백성의 잘못된 열정이 예수님을

십자가에까지 못박기까지 햇습니다.

교회를 청소년때 잘 다니다가 안 다니는 사람중에 한때 열정적으로 교회생활을

하고 봉사한 사람도 있습니다.

성경에서도 열심을 강조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열정이 무조건

아무생각없이 무식하게 하는 그런 열정은 아닙니다.

내가 지금 교회에서, 또 사회에서 그 무언가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이 정말 하나님이 이끄신

열정입니까? 아니면 내 열정입니까? 하나님과 관계없는 내 열정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과 관계없는 내 열정은 내 인생도 망치고, 다른 사람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점검하십시오.

하나님에 대한 깊이있고 바른 지식을 통해 생각과 가치관이 하나님의 채널에 정립이
되는 것이 열정보다 우선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제대로 정립되었나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유대인들처럼 하나님을 위한다고 한 열정이 오히려 잘못된 방향으로
향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말씀의 올바르고 깊이 있는 지식과 신앙경험이 숙성된 크리스챤의
모습이 되십시오.

그것이 곧 올바른 행함과 사역을 이끌며 불신의 세상속에서 영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http://club.cyworld.com/know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