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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 예정된 교회(1) 2007-06-25 12:46:21
관리자
제목: 그리스도 안에 예정된 교회(1)
본문: 엡3:7-9(신약 312쪽)
일시: 2007. 6. 24(주일 낮 예배), 삼일중앙교회, 25, 194, 259, 277(4), 371, 268, 271

엡 3:7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군이 되었노라 8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9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취었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루시는 교회의 모습 첫번째는 일군을 택하시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교회를 하나님의 비밀이라고 말합니다.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취었던 비밀” 창세 전부터 하나님은 이 비밀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 7절에서 자신이 복음을 위하여 일군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롬1: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사도 바울은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선포하기 위해 교회를 핍박하던 박해자를 택정하신 것은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라고 고백합니다. 그는 자신에게 맡겨진 영광스런 복음과 복음 안에서의 직분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이것은 복음을 위하여 일군이 된 것으로 바울에게 맡겨진 일이었고,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봉사하도록 부름심을 받은 이유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도된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합니다.

고전1:1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입은 바울과 및 형제 소스데네는

갈1:1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및 죽은 자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된 바울은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능력이 자신의 생활과 직분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빌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수 있느니라

고후12:9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

고전2: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사도 바울은 하나님이 주신 능력 안에서 자신에게 맡겨진 주의 일에 충성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복음의 일군으로서 자기에게 주어진 재능과 기회를 통해 얼마만큼 성취하였든지 간에 모든 영광을 받으실 분은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는 바울을 보게 됩니다.

8절: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이방인에게 전하게하시고

8절말씀을 보면 바울이 사도가 된 이후 변화되어 가는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와 유사한 구절이 두군데 더 있습니다.

고전15:9 나는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을 받기에 감당치 못할 자로라

딤전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교회의 핍박자로서 자신의 이전 생애를 돌아보면 지금의 자신의 역할과 활동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입은 자라면 누구라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바울은 자신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주신 것은 이방인에게 그리스도의 측량할 수 없는 풍성을 주기 위함이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측량할 수 없는 풍성함”이란 구속 곧 죄사함입니다.(엡1:7) 이방인들에게 이 구원의 소식을 전하기 위함이고, 풍성함이란 헤아릴 수 없고 상상할 수조차 없는 풍성함을 말합니다.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엡3:17-19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무한하고 충만함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를 측량할 수 없는 것입니다.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은 무한한 하나님의 은혜의 자원과 잴 수 없는 깊은 바다와 끝없이 펼쳐진 창공과 같이 우리가 깨달을 수 없지만, 그러나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면,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 능히 알 수 있을 뿐만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충만함에 거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바로 바울 자신을 복음을 위하여 일군으로 삼아주시고 지극히 작은 자보다도 더 작은 자신을 그리스도 안에서 주시는 측량할 수 없는 풍성함, 곧 구원의 기쁜 소식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일군을 선택하신 하나님의 의도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경상‘선택’은 “나만, 그리고 다른 사람이 아닌”으로 생각하면 잘못된 생각입니다.

요한복음 15장16절은 우리에게 성경의 선택의 의미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셨다는 의미는 나만 선택하시고 다른 사람들은 버렸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심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능력과 은혜를 힘입어 이 복음의 영광을 다른 사람에게, 이웃에게 전하기 위함이요, 또한 항상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맛 본 내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그 감격을 전하기 위해 나를 선택하셨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 시대의 유대인은 이 일을 감당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언제나 “우리만 하나님이 선택하였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도 이런 잘못에 빠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을 때 우리는 이와같은 독선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택하셨습니다. 주님이 우리만 사랑하시고 다른 사람들을 포기하기 위해서 입니까? 아니면 우리를 통하여 복음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 입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신 것은 하나님의 크고도 놀라운 비밀의 소식을 전하기 위함이요 그들도 구원받아 하나님의 은혜에 참여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초대 교회 때에는 유대인들이 이 일을 감당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예루살렘부터 복음이 전파되어 유대와 사마리아, 당시 세계의 중심지인 로마를 거쳐 유럽과 영국으로 그리고 미국을 통해 한국에까지 주의 복음의 소식이 들려 온 것입니다. 마지막 때가 되면 이 복음의 말씀은 이스라엘을 회심시킬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숨켜진 비밀의 역사입니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롬11:25-26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기록된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치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이 비밀은 이방인의 수가 충만히 들어 올 때까지 이스라엘이 완악함을 갖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택하여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이루어 나가셨지만, 이스라엘은 이것을 거부하고 자신만 선택하라고 요구하며, 완악한 마음을 가질 때,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공동체인 교회를 통해 이 일을 이루어 나가십니다.

마지막 때, 이스라엘은 회심하여 돌아 올 것입니다. 요즘 유대인들을 위한 많은 선교 단체들이 생겨나고 있고, 이스라엘 인구의 약 1.5~2%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였다는 사실이 우리를 긴장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의 사인입니다.

주님이 언제 오실지 알지 못하는 우리는 하나님의 선택된 자녀로서 그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고 우리의 행함을 그리스도의 의와 진리 가운데 행해야 할 줄 믿습니다.

9절: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취었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8절에서는 하나님의 비밀의 실체에 대해 말하였고, 9절에서는 이 비밀의 드러남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이 비밀은 영원부터 하나님 속에 감취었던 비밀입니다.

골1:26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태초부터 이 비밀은 감추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돕는 천사들도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비밀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복음의 선포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들을 위한 보편적인 교회의 생활과 활동을 통하여 분명히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을 묘사함에 있어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으로 말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 하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 안에 감취어진 비밀은 아무도 알 수 없고, 또한 하나님에 의해 드러난 비밀의 실체를 아무도 막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거역할 수도 없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된 교회의 핵심은 하나님의 택하심과 일군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동역자로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위해 일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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