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필조 집사님 글을 다시 올립니다.(2008.12.01)
동서남북을 바라보며 살던 저에게 하나님은 하늘을 보라고 모든 방향의 문을 닫아 버리셨습니다.
어쩌면 이것이 하나님이 저에게 향하시는 사랑의 메세지이겠지요.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는데, 하나님은 저에게 세상의 문들을 닫으시고 자꾸만 몰아 가십니다.
동서남북을 향하던 세상의 것들을 하나 둘 버려야 하는데, 아직도 마음의 여유가 생기지를 않네요.
오늘 남전도 회장의 임무를 부여 받았습니다.
직책이 그 사람의 됨됨이를 평가하지는 않지만 왠지 기분이 좋내요.ㅋㅋ
그렇지만 그 기분은 잠시고, 어떻게 하면 남전도회가 삼일중앙교회의 불꽃이 될수 있을까 부단한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목사님의 압력, 이재영 집사님의 강압,,,,무겁습니다.
" 내가 토설치 아니 할때에 종일 신음함으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찌라 진실로 홍수가 벙람하찌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 시3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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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전도회 회장됐어요(2008년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