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중앙교회-생명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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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예배 목사님 말씀 동영상을 수록하여 하나님과의 깊이 있는 말씀의 체험과 은혜를 한 주간도 듣고, 깨달으면서 성령의 함께하심을 한주간도 누리며, 성도들의 영적인 성장을 위한 말씀 동영상 공간입니다.


보혈을 흘리신 예수님 2011-03-27 14:13:36
kch2006
제목: 보혈을 흘리신 예수님
본문: 마 27:24-31(신약 49쪽)
일시: 2011. 3. 27(주일 낮 예배), 삼일중앙교회, 14, 186, 182, 506(4), 189, 184, 193

마 27:24 빌라도가 아무 효험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가로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25 백성이 다 대답하여 가로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26 이에 바라바는 저희에게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27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28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29 가시 면류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30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31 희롱을 다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사순절 기간은 언제나 은혜의 시간입니다. 정신없이 사역에 집중하다보면 자신을 돌아 볼 시간의 여유도 없습니다. 언제 시간은 이렇게 지나가고 있는지, 올 한 해 동안 계획하고 준비했던 마음은 사라져 버리고 흔적도 없습니다. 지난 3 년 동안은 기도하러 외부로 나가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사순절 기간은 저에게 은혜의 시간입니다. 시간을 내어 기도할 수 있고,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주님의 십자가와 고난을 생각하며 목회를 잘 하고 있는지 살펴 볼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사 53:2-6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3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사야 53장은 이사야 선지자가 주전 700년 경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하실 고난에 대하여 예언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고난을 통해 살이 찢기시고 피를 흘리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셨습니다.

골고다 언덕에 오르시기 전에 예수님은 여러 번 피를 흘리셨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 앞에 놓여 있는 십자가를 바라보며 피를 흘리셨습니다. 로마 군병의 채찍에 맞으시고, 가시 면류관을 머리에 쓰시고, 그리고 골고다 언덕의 십자가 위에서 보혈을 흘리셨습니다. 예수님이 보혈을 흘리신 것은 자신의 모든 것을 우리를 위해 내어 주심을 말합니다. 오늘은 예수님이 흘리신 보혈을 생각하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길 원합니다.

1. 겟세마네 동산에서 간절히 기도하실 때, 피를 흘리셨다.

눅 22: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이 되더라[현대인의성경] 예수님이 괴로워 몸부림치시며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자 땀이 핏방울같이 되어 땅에 떨어졌다.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십자가를 앞에 두고 괴로워 몸부림치면서 기도하였습니다. 최후의 만찬을 하시고 사랑하는 제자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데리시고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셨지만, 이들은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잠시 후 자신을 은 삼십에 판 가롯 유다의 배신으로 십자가를 지실 주님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눅 22:42 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막 14:36 가라사대 아바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아버지는 모든 것이 가능하십니다.” 예수님의 간절한 기도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의 모습은 너무 실망스러운 것입니다. 무식하였고, 세속적이었습니다. 도무지 주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비유로 말씀하셨지만 알아  듣지를 못했습니다.

주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자신이 겪고 있는 고통과 외로움을 사랑하는 세 제자와 함께 나누길 원하셨지만, 제자들은 철저하게 외면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십자가는 인간의 몸으로 오신 주님에게 고통이었습니다. 철저하게 외면 당하고 있고, 누구도 그 아픔과 처절함을 느끼려 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지 않습니까?

예수님은 땀이 피방울이 되어 흘러내리는 간절한 모습으로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찾기 위해서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시기 위해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이 기도는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대로 사는 삶을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그 고통과 아픔을 느낄 수 있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갈 1:4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으니

요 6:38-40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2. 빌라도 법정에서 채찍에 맞음으로 피를 흘리셨다.

마 20:18-19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기우매 저희가 죽이기로 결안하고 19 이방인들에게 넘겨주어 그를 능욕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박게 하리니 제 삼일에 살아나리라

마 27:26 이에 바라바는 저희에게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박히게 넘겨주니라

벧전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예수님은 빌라도에게 자신의 왕으로 왔으면 진리를 전하기 위해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로마 병정에게 넘기어져 십자가에 달리기 전에 채찍을 맞으셨습니다.

요 18:37-38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느니라 하신대 38 빌라도가 가로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 이 말을 하고 다시 유대인들에게 나가서 이르되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노라

당시는 죄수를 심문하고 쇠고리가 달린 가죽 채찍으로 1회에 39번씩 때렸다고 합니다. 실제로 예수님께서도 심문 중 채찍을 맞으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맞았다고 고백합니다.

고후 11: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번 맞았으며

신 25:2-3 악인에게 태형이 합당하거든 재판장은 그를 엎드리게 하고 그 죄의 경중대로 여수히 자기 앞에서 때리게 하라 3 사십까지는 때리려니와 그것을 넘기지는 못할지니 만일 그것을 넘겨 과다히 때리면 네가 네 형제로 천히 여김을 받게 할까 하노라

주님은 죽음과 채찍 앞에서 굴하지 않으셨습니다. 진리는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삶을 영위하기 위해 타협하거나 굴종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옳지 못한 것에 굴복하거나 엎드려서는 않됩니다.

주님이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죄의 종살이에서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진리가 나를 자유케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며 변함이 없습니다. 이것을 지키기 위해 채찍 앞에서도 권력과 죽음 앞에서 당당할 수 있는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시 25:5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바라나이다

요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딤전 2:4-6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6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속전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면 증거할 것이라

3. 가시관을 씌웠을 때 피를 흘리셨다.

마 27:29-30 가시 면류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찌어다 하며 30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가시 면류관이 주님의 머리에 씌워졌을 때 그 아픔과 고통 가운데 주님은 피를 흘리셨습니다. 저주하는 자들과 조롱하는 자들 가운데 주님은 묵묵히 참으셨습니다. 자신의 앞날만을 생각하는 빌라도와 주님을 죽이기 위해 음흉한 흉계와 계략을 세우는 대제사장과 서기관들 앞에서 피를 흘리며 인내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이었기 때문입니다.

사 53:7-8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8 그가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니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산 자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을 인함이라 하였으리요

난폭한 자들은 피가 낭자한 예수님의 얼굴에 침을 뱉으며 조롱했습니다. 그 때도 주님은 침묵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도살장에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 참으셨습니다. 이 세상의 악한 모습이 예수님 앞에서 펼쳐진 것입니다. 호산나하며 주님을 영접한 백성은 죽이라 외치고,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있는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그 말씀을 외면하는 부조리함이 가시 면류관의 가시 하나 하나가 되어 주님을 찔러 피를 흘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흘리신 피는 억울함도 아니고, 나약함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한 피흘림입니다. 그리고 친히 그 백성의 모든 죄악을 감당하시기 위함입니다.  

사 53:10-11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11 가라사대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히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라

삶 가운데 억울함이 있으십니까? 괴로힘이 있습니까? 고통으로 나날을 보내기 어려움이 있으십니까? 주님의 얼굴에 난자한 피를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십자가를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4. 십자가 상에서 피를 흘리셨다.

요 19:32-34 군병들이 가서 예수와 함께 못박힌 첫째 사람과 또 그 다른 사람의 다리를 꺾고 33 예수께 이르러는 이미 죽은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34 그 중 한 군병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예수님은 골고다 언덕에 오르셨습니다. 손과 발에 못을 치고 십자가에 매달리셨습니다. 못자국난 주님의 손과 발에서 흐른 피는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를 향한 용서의 피입니다.

눅 23:34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십자가는 하나님께서 자기 독생자를 내어주시고 그 고통과 괴로움을 친히 감당하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죄에 대한 값을 치르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흘리신 보혈로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었음을 선포하셨습니다. 자신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죄악 가운데 있는 그 백성을 구원하셨습니다.

시22:1-2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하여 돕지 아니하옵시며 내 신음하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 르짖고 밤에도 잠잠치 아니하오나 응답지 아니하시나이다

시편 22편의 처절한 신음 소리가 들리십니까? 개들이 나를 핥는 것 같고 사람들이 나를 조롱하고 비웃고 멸시를 당하는 그 고통 가운데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헛된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감당하신 십자가는 능력의 십자가입니다.

사랑하는 삼일중앙교회 성도 여러분! 사순절을 보내면서 우리는 구원 받은 자의 모습을 점검해야 합니다. 그 고통 가운데 오직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 당하는 주님의 고통과 피 흘림을 느끼고 생각하면, 우리는 경각심을 갖게 되고 자세를 고쳐야 합니다. 나태하고 게으른 모습, 외식적인 신앙인의 모습에서 깨어나 주님의 십자가와 보혈을 바라보며 정신을 차리고 구원 받은 자답게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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